일본 여행을 위한 여권 준비를 마쳤다면 다음으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 항공권 가격은 인천에서 도쿄 나리타 기준으로 왕복 요금 20만 원 정도면 무난한 것 같다. 다만, 이 가격은 출국일 2~3달 정도 전에는 예약해야 나오는 가격이라서 시간이 촉박한 상태로 예약하면 요금도 오를 때가 많다. 그만큼 예약은 최대한 여유롭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 예약 시 크게 스카이스캐너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 온라인 중개 플랫폼(OTA : Online Travel Agency), 항공사 공식 사이트(앱)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전자 두 곳은 최저가 항공권을 찾기에 유리하고, 후자인 항공사 사이트는 가격은 살짝 높지만, 문제 발생 시 해결이 원활한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검색 끝에 이번 일본 항공권은 먼저 구글 플라이트에서 최저가를 검색한 다음, 상단에 나오는 NOL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티웨이로 결제를 완료했다. 사실 미세하게 더 저렴한 다른 곳도 있었지만, 모르는 해외 업체라서 선택하지 않았다. 혹시라도 항공권 변경이나 연기, 취소 등 문제 상황이 있을 때 국내 업체보다 대응이 유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항공권 예약일 자체가 출발일로부터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더 검색해도 20만원 대 가격은 찾을 수 없었다. 간혹 출발 직전에 결제를 취소하거나 탑승 당일 승객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 티켓이 저렴하게 올라온다는 것 같지만, 출발 당일까지 계속 기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결론적으로 구글 플라이트를 통해 항공권 비교를 한 뒤 티켓을 잘 구매했다. 만약 출발일까지 여유가 더 있었다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도 구매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혹은 각종 예약 업체나 항공사 앱 등을 확인해서 프로모션 할인을 노리는 것도 좋겠지만, 역시 번거롭다면 일찍 가격 비교를 하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무난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