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 시장 스시잔마이 코코로 이키 세트 리뷰

츠키지 시장 스시잔마이 코코로 이키 세트 리뷰

츠키지 시장에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스시집이 여러 곳 있었고 눈에 띄는 스시잔마이라는 가게에 들러 보았다. 시장 안에는 본점, 오마카세점 등 다양한 매장이 있었는데 그 중 별관을 방문했다.


すしざんまい 別館
4 Chome-10-6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영업시간 : 08:00~19:00(마지막 주문 18:30)

스시잔마이는 매년 새해 첫날 참치 경매 낙찰로 유명한 기무라 기요시 회장이 만든 스시 가게이다. 간판 사진이나 건물 입구 오른쪽에 동상도 찾아볼 수 있다.

가게 앞에 웨이팅이 있으면 먼저 방문자 명단에 이름/인원수/자리를 적고 기다려야 한다. 이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는데, 처음에 카운터나 테이블 지정석 말고 아무 곳이나 OK에 체크해서 작성해야 입장이 빨라진다.


밖에서 대략 20분 정도 기다렸을까. 안내 받은 자리에 앉은 뒤 주문은 태블릿 PC로 했다. (결제는 식사 뒤에) 언어는 일본어 말고도 한국어, 중국어, 영어가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다.


카운터 자리에 앉으니 스시 재료들과 셰프분들 요리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스시는 낱개 대신 こころ粋(코코로 이키)라는 세트를 주문했고 가격은 세금 포함 3,278엔이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된장국과 비슷한 장국이 같이 나왔고(약간 짠 편이었다) 새우 머리를 제외한 초밥 12피스에 마키 롤 3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세트 초밥은 신선도, 생선 두께, 맛 모두 무난했고 특히 사진 앞쪽의 참치 부위가 가장 맛있었다. 반면 사진 맨 오른쪽 위의 하얀 생선은 뭔지는 잊었는데 입에 맞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스시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어 굴 튀김(카키후라이)을 주문했다. 굴 3조각 튀김에 레몬과 2종 소스, 상추가 있었고 맛, 식감은 사이드 메뉴로 괜찮았다. 메뉴는 세금 포함 660엔이라 가격도 무난하다고 느꼈다.

결론적으로 스시잔마이 초밥 세트는 가격이 조금 있었지만, 그에 맞는 퀄리티는 갖추었다고 느낀다. 하지만 스시 자체가 양이 많은 요리가 아니다 보니 아쉬운 면도 있어서 다음에는 가성비 회전초밥집에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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