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나무 이름과 관련 표현 정리

나무는 오래전부터 인류와 깊게 인연 맺어 온 자연 요소이다. 땔감을 모아 불을 피우는 것부터 생활에 필요한 여러 용품과 가구 등을 만들거나 집을 짓기까지, 인류는 나무를 통해 문명을 발전시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전 세계 나라마다 일상에서 나무를 사용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일본은 특히 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회용 젓가락이나 각종 공예품, 그리고 목재로 짓는 집처럼 나무의 활용도는 다양한데 아래부터 일본어 나무 이름과 관련된 표현을 알아보자.

참고 글

일본이 나무젓가락을 많이 쓰는 이유는

고대 중국에서 처음 등장한 젓가락은 동아시아 식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젓가락이 전해진 나라별 문화나 관습 등에 따라 다른 스타일과 용도로 발전해 왔다.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삼국의 젓가락을 놓고 보면 각각 길이가 다른 것이 흥미로운데 이중 원조인 중국의 젓가락 길이가 가장 길다. 이는 원형 테이블 위에 대가족이 음식을 두고 나눠 먹는 중국 문화를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일단 길어야 멀리 있는 음식도 잘 집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ㅎ 반면 일본에서는 개인 위주로 젓가락을 사용하다 보니 삼국 중 젓가락 길이가 가장 짧아졌다는 의견이 유력해 보인다. 혼자 바로 앞에 있는 음식을 잡거나 그릇을 들고 먹는 문화라서 굳이 긴 젓가락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 Read more

가행

나행

다·라행

마행

바행

사행

아행

자행

차·카행

파·하행

일본어 나무 관련 표현

– 교목 (큰 키 나무) : 高木 (こうぼく, 코-보쿠) / 喬木 (きょうぼく, 쿄-보쿠)
– 관목 (작은 키 나무) : 灌木 (かんぼく, 칸보쿠)
– 상록수 (늘 푸른 나무) : 常緑樹 (じょうりょくじゅ, 죠-료쿠쥬)
– 활엽수 (잎 넓은 나무) : 闊葉樹·濶葉樹 (かつようじゅ, 카츠요-쥬)
– 침엽수 (바늘잎 나무) : 針葉樹 (しんようじゅ, 신요-쥬)
– 낙엽수 : (갈잎나무) : 落葉樹 (らくようじゅ, 라쿠요-쥬)
– 나무 : 木 (き, 키)
– 나뭇잎 : 木の葉 (きのは, 키노하 / このは, 코노하)
– 낙엽 : 落ち葉 (おちば, 오치바)
– 나무껍질 : 木肌·木膚 (きはだ, 키하다 / こはだ, 코하다)
– 가지 : 枝 (えだ, 에다)
– 옹이 : 節 (ふし, 후시)
– 나이테 : 年輪 (ねんりん, 넨린)
– 뿌리 : 根 (ね, 네)
– 삼림 : 山林 (さんりん, 산린)
– 숲·수풀 : 林 (はやし, 하야시) / 森 (もり, 모리)
– 산불 : 山火事 (やまかじ, 야마카지) / 山焼け (やまやけ, 야마야케)
– 산에 불이 나다 : 山が焼ける (やまがやける 야마가 야케루)
– 산불을 끄다 : 山火事を消す (やまかじをけす, 야마카지오 케)
– 수목 : 樹木 (じゅもく, 쥬모쿠)
– 수목원 : 樹木園 (じゅもくえん, 쥬모쿠엔)
– 나무를 심다 : 木を植える (きをうえる, 키오 우에루)
– 나무를 베다 : 木を切る·伐る (きをきる, 키오 키루) = 樵る (きこる, 키코루)
* 벌채 : 伐採 (ばっさい, 밧사이)
– 장작 : 薪 (まき, 마키 / たきぎ. 타키기)
– 목재 : 木材 (もくざい, 모쿠자이)
– 임업 : 林業 (りんぎょう, 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