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크소테는 먹을 만한가. 이치반보시 시라카와 리뷰

일본 포크소테는 먹을 만한가. 이치반보시 시라카와 리뷰

포크소테(ポークソテー)는 일본에서 서양의 포크소테 돼지고기 디쉬를 일본식으로 변형한 요리이다. 주로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목살이나 등심을 프라이팬에 구운 다음 소스를 얹어 밥, 샐러드 등과 같이 먹는다.

도쿄 후카가와 에도 자료관에서 건물 한 블록만 지나 돌면 이치반보시라는 가게가 나온다. 포크소테부터 하야시라이스, 오믈렛, 햄버그 스테이크 등 메뉴가 다양하다.


いちばん星
1 Chome-4-18 Shirakawa, Koto City, Tokyo 135-0021
영업시간 : 11:30~14:00
*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게는 자료관 근처에서 점심 식당을 찾다가 높은 구글 평점을 보고 들러보았다. 오픈 시간에 도착해서 웨이팅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막상 가게에 들어와서 보니 금방 자리가 찼고 유명인 사인도 많은 것으로 봐서 인기 식당이 아닐까 싶다.


메뉴판을 보고 아마도 가게 대표 메뉴인 포크소테를 주문했다. 메뉴판의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이고 메인 메뉴는 1,100엔 이상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문 후 대략 5~7분 정도 기다린 후 포크소테가 서빙되었다. 메인인 돼지고기는 두꺼운 목살구이에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 소스가 뿌려져 있었고 스파게티와 샐러드, 계란국, 흰밥이 같이 나왔다.

고기나 샐러드, 국 양과 맛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다만, 분명히 맛은 있었는데 그렇다고 눈이 번쩍 뜨일 뭔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사진에서 기대되는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어쩌면 이건 포크소테 자체가 돈까스 같은 식당 외식보다는 집밥 느낌이 더 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처음 먹는데도 왠지 집에서 먹는 듯한 편하고 익숙한 맛이라고 할까. (가게 분위기도 편하기는 했다)

결론을 내리면 1,200엔 가격은 가성비 면에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소스를 얹은 돼지고기 구이에 샐러드와 밥 조합은 괜찮았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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