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挑戦(ちょうせん)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する를 붙여 挑戦する라고 하면 동사로 사용할 수 있는데 똑같은 뜻이 있는 挑(いど)む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선 둘 다 일반적으로 아는 ‘도전, 도전하다’의 뜻이라서 의미 자체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
挑戦의 예문
マラソンに挑戦する。
Marason ni chōsen suru
: 마라톤에 도전하다.
これは新しい挑戦です。
Kore wa atarashī chōsendesu
: 이것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不可能への挑戦
Fukanō e no chōsen
: 불가능에 대한 도전
挑む의 예문
限界に挑みます。
Genkai ni idomimasu
: 한계에 도전합니다.
彼はチャンピオンに挑むつもりだ。
Kare wa chanpion ni idomu tsumorida
: 그는 챔피온에게 도전할 작정이다.
차이점이라면 먼저 挑戦은 명사라서 동사를 만들 때 する, だ, です 등을 붙여 표현한다는 점이고, 挑む는 그 자체가 동사인 만큼 する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뉘앙스 면에서 挑戦이 객관적이거나 중립적인 상황, 행동, 공식적인 느낌을 말한다면 挑む는 싸움, 경기, 대회처럼 상대가 있는 상황에서 좀 더 개인적인 의지를 드러내 도전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즉, 挑む는 어려운 대상이나 난관에 직접 맞서서 이겨내려는 뉘앙스로 볼 수 있겠다.
물론 挑戦도 기본적인 의미는 같지만, 대상의 유무나 개인의 의지 여부 등에 따른 뉘앙스가 다르다고 이해하면 된다.
* 彼に挑戦する 그에게 도전한다와 같이 사용하면 싸움을 건다는 느낌이 생긴다.
둘을 간단한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挑戦 | 挑む |
| 품사 | 명사 | 동사 |
| 사용 | 새로운 시도나 과제 등 | 상대가 있는 경기나 난관 |
| 뉘앙스 | 일반적인 ‘도전’의 의미, 객관적 또는 중립적 | 적극적인 개인 의지, 맞서 이기려는 느낌 |
추가로 영어 Challenge를 그대로 가져 온 チャレンジ Charenji라는 단어도 알아두자. 일반적인 상황이나 스포츠 경기, 대회 등에서 ~にチャレンジする(~에 도전하다)와 같이 표현하는데 기본적으로 挑戦과 의미나 뉘앙스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