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준비 전략

필기시험 응시 후 약 한 달 정도가 지나면 큐넷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시험 직후 가채점으로 당락을 판단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합격 확신이 들면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면접시험 준비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면서 최종 날짜와 시간을 맞춰 시험 장소에 도착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응시자는 면접실에 들어가면 보통 세 명의 면접관과 마주하는데 주어지는 질문에 잘 대답해야 한다. 응시자 한 명당 적으면 5문제 정도부터 많으면 10문제가 넘게 주어지는데, 보통 한국어 질의응답 한 두 문제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외국어로만 진행된다. 따라서 평소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면서도 해당 내용을 외국어로 말하는 연습 역시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응시자는 그동안 외국어 성적과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아무리 짧아도 최소한 반년 이상은 노력해왔을 것이다. 이제 면접시험만 통과하면 최종 합격이므로 조금만 더 힘내서 준비해보자. 분명히 어려운 시험이지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1. 면접 시험과목

면접시험에는 필기시험과 같이 총 4개의 평가항목이 있는데 면접관들은 질문에 대한 응시자의 대답과 태도, 언어 능력 등을 검토해서 최종 점수를 반영한다.


국가관, 사명감 등 정신자세
“가이드가 되려는 동기는 무엇인가요?”
“성수기 때 가이드 수입이 괜찮다고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이는 해당 평가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시험에서도 떨어지기 쉬운 대단히 위험한 답변이다. 물론 이건 예시라서 정말로 면접장에서 이렇게 답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중요한 건 응시자가 얼마나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험에 응시했는지에 관한 부분이다.

가이드가 되겠다고 한다면 적어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애국심 있는 자세는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친절하게 그들을 맞이하고 바른 역사와 문화 지식을 전달해서 관광객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가이드로서의 전문지식이라면 국내 관광자원은 기본이고 사회나 역사, 문화 이슈 등도 최대한 섭렵해야 한다. 또한 가이드 활동을 하는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의 대처 방안은 응용능력 평가 항목으로 보인다. (주관적인 의견)

면접시험에서는 관련 문제가 여러 개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문제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조금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들, 면접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울 5대 궁궐이나 유네스코와 같은 (세계, 무형, 기록 모두 합치면 50점이 넘는다) 관광지 정보를 많이 준비했는데 막상 면접에서는 FIT, GIT, SIT 같은 관광용어 문제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아니면 전년도 방한 외국인 통계나 특정 지역의 축제부터 전통음식에 관한 문제나 삼국시대 역사 문제가 나올 때도 많다.

안 그래도 면접장에 들어가면 긴장 될 텐데 준비 못 한 문제가 나오면 더 긴장될 수밖에 없다. 본문 아래에서 관련 대처 방안을 소개하겠지만, 시험 범위가 매우 넓은 만큼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해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 같다.


•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응시자는 면접장에 처음 들어가고 나올 때나 질문에 대답할 때 기본적인 예의와 태도만 갖추고 있어도 해당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가져갈 수 있다. 추측하자면, 가이드는 외국인 관광객부터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직업인 만큼, 짧은 면접시험을 통해서나마 응시자의 태도나 인성, 성실성 등을 평가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추가로 응시자의 용모나 복장 역시 해당 항목에 포함될 수 있는데, 시험 당일에는 단정한 머리 스타일에 정장과 구두를 준비하면 가장 무난하다. 다만, 면접에서 정장이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만약 부담된다면 스마트 캐주얼 같은 단정한 옷을 입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정장을 입지 않고 합격했다는 후기 글도 많다)


•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잘 아는 내용이라도 이왕이면 논리 있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면접 질문 유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바로 단답형과 사고(思考)형 질문이다.

예로 ‘FOC란 무엇인가?’라는 단답형 질문이 나오면 ‘Free Of Charge의 뜻으로 단체 여행 시 인솔자가 사용하는 무료 티켓 등을 말한다’라고 명료하게 답하면 된다. 아마도 답이 정해진 만큼 ‘정확성’을 평가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반대로 ‘외국인 여행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라는 사고형 질문에는 딱히 정해진 답이 없어서 응시자마다 다른 답변이 나오기 쉽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관적인 생각을 발표하면서도 답변이 얼마나 논리적인지일 것이다.


2. 학원 vs 스터디 vs 독학

면접시험 준비를 하면서 다시 한번 선택의 순간이 왔다. 과연 학원과 스터디, 독학 중에서 어느 방법이 가장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당연히 정답은 없지만,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어느 한 가지만 선택하기보다는 두 가지 정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본다. (독학과 학원 또는 독학과 스터디)


• 학원
학원에 등록하면 많은 기출/예상 문제 목록을 얻을 수 있고 원어민 강사와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변 수강생들과도 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독학으로 자료를 정리하기는 쉬워도 실제 목소리를 내서 자문자답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경험이 많으면 면접시험에서도 잘 대답할 확률이 높아져서 분명히 유리해진다. 다만, 역시 학원은 비용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데 부담스럽다면 차선으로 스터디를 알아볼 수 있겠다.


• 스터디
스터디는 응시자끼리 자발적으로 모여 시험 정보를 교류하고 모의 면접도 연습할 수 있는 모임이다. 만약 학원에 다니지 않고 스터디 모임을 알아보려면 관광통역안내사 카페의 게시 글을 찾아보자.

지역과 언어, 모이는 횟수나 시간대 같은 정보가 있을 텐데 원하는 모임이 있으면 참여해서 약속 장소에 나가면 된다. (모집 글이 없다면 직접 작성해보자!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좋다)

스터디 모임은 응시자끼리 진행하는 만큼 학원에 비해 지식이나 피드백 내용에서 전문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모의 면접 연습을 통해 질의응답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그대로 가져간다. 또한 공부는 스터디룸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학원과 비교하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독학
학원이나 스터디를 선택해도 결국 혼자서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가장 길다. 아무리 사람들을 만나서 질의응답 연습을 하더라도 지식 암기와 답변 준비는 혼자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험 준비에 자신감이 있다면 100% 독학으로 준비해도 괜찮을 것이다. (에디터도 집에서 혼자 여러 차례 벽을 보고 질의응답 하기도 했다) 하지만 왠지 불안하거나 모의 연습을 조금 하고 싶다면 학원이나 스터디를 알아보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3. 면접시험 준비 전략

시험 범위가 매우 넓고 암기한 내용도 외국어로 답변해야 해서 무척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시험에 나올 만한 자료를 구하고 잘 대답할 수 있을지, 또 모르는 질문이 나오거나 면접 당일 긴장될 때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3-1. 면접 노트 만들기

일본어 면접 노트

면접 응시를 위해 자료를 많이 모으는 것은 중요하지만, 암기한 내용을 그대로 발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면접은 응시자 한 명당 짧으면 5분에서 길어도 10~15분 정도만 진행되는데 교재나 자료의 긴 내용을 그대로 말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준비 전략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준비 전략
일본어 면접노트

특히 기존 교재나 자료의 외국어 문체가 딱딱하거나 내용이 너무 길면 입에 잘 붙지도 않아서 암기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준비 과정에서 꼭 필요한 내용은 자신만의 언어로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내용은 프린트해서 붙여도 좋고 외국어나 한국어로 주요 포인트 위주로 작성하면 무난할 것이다.

특히 노트를 만들면 시험 당일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응시자는 면접장 도착 후 번호표를 받은 뒤 순서가 올 때까지 잠시 대기하며 미리 가져간 자료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모은 모든 자료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으니 평소 잘 정리한 노트 한 권을 가볍게 가져가는 것이 더 도움 될 것이다.


3-2. 여행안내 책자

관광안내소나 한국관광공사에 가면 지역별 여행안내부터 축제 정보 책자를 무료로 구할 수 있다. 책자는 외국어나 한국어 버전 모두 좋은데 달달 외운다기보다는 한 두 번 훑으면서 숙지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다. 또한 책자에 지도가 있다면 유심히 보아 두자. 면접에서는 종종 ‘부산에 여행 갔는데 근처에 다른 도시를 여행하려고 한다. 소도시 한 곳을 추천해보라’와 같은 식으로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단기간에 국내 모든 여행지 정보를 암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지역에 관해 어렴풋하게나마 본 기억이 있다면 면접에서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책자는 작정하면 엄청난 분량으로 모을 수 있겠지만, 부담되지 않을 선에서 평소 잘 몰랐던 지역 위주로 가볍게 모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3. 외국어 질의응답 연습

면접은 말하기 시험인 만큼 알고 있는 지식은 반드시 소리 내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 당일 면접장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무척 긴장되서 평소 잘 아는 내용도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 (더구나 외국어이다) 만약 100%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자료를 눈으로만 봤다면 면접에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시험에 떨어질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학원 등록이나 스터디 참여의 강점이 빛나는 것 같다. 일단 누군가 질문을 해주면 자신은 대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할 교대도 가능하다) 이때 답변 내용부터 답변하는 모습 등 전체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시험 준비에 상당히 도움 될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작성하였듯이, 결국 시험은 독학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길 수밖에 없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도 교재를 안 보고 혼자 답변하는 등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쉴 때는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봤는데 외국어 실력 유지나 향상에도 도움 되었다고 본다)


3-4. 최신 정보 확인

면접시험에서는 최근 국내 관광 동향이나 통계, 문화 이슈 문제도 자주 나오므로 종이 교재를 공부하면서도 인터넷 활용은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면접 바로 전날 저녁 뉴스에서 본 문화 이슈가 당일 시험에 나와서 무척 놀란 경험을 한 적도 있다. 조금 이례적인 예이지만, 최근 이슈에 귀를 열어두는 것은 중요하지 않나 싶다.

참고할 만한 온라인 사이트는 대표적으로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추천하는데 관광자원 정보도 많고 최근 이슈나 뉴스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추가로 네이버 관광통역안내사 카페에도 꼭 방문해 보자. 시험에 도움 되는 좋은 정보도 많고 특히 지난 시험 후기 글을 참고하면 기출문제부터 면접장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다.


3-5. 마음수련과 명상

응시자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누구든 시험을 앞두면 긴장하기 마련이다. 카페 후기 글을 봐도 면접장에서 긴장한 나머지 잘 대답하지 못했다는 사람도 많다. 에디터의 개인 경험을 밝히자면,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자마자 심장이 요동치더니 면접 중간에도 진정되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면접관 한 분이 종이컵에 물을 떠다 주면서 마시고 잠깐 쉬라고 했을 정도다. (결국 해당 면접은 탈락했다..)

아마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이 적지 않을 텐데 마지막 관문을 앞에 두고 이토록 긴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시험이 어려워서 실패할 수 있다는 마음이 앞선 결과가 아닐까 싶다.

해당 부분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무슨 노력이냐면 바로 외국어 말하기와 면접 준비를 성실하게 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겠지만, 스스로 성실히 준비한다면 면접장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추가로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불안하거나 위축되지 않는 마음수련이나 명상을 꾸준히 하는 것도 추천한다. ‘어차피 평가는 면접관이 진행하므로 자신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니 면접장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3-6. 임기응변

공부도 열심히 했고 자신감도 유지했지만, 막상 모르는 문제나 정답 없는 문제가 나오면 당황할 수 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럴 때는 ‘열심히 시험을 준비했지만, 질문 내용은 준비하지 못했다. 가이드가 돼서도 공부를 계속하겠다.’ 한 번 정도라면 이렇게 대답해도 괜찮은 것 같다.

설령 전문지식 활용 점수는 떨어진다고 해도 단순히 ‘모릅니다’라고 답하는 것보다는 좋은 점수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태도에서 자신감과 성실한 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매번 이런 식으로 넘어갈 수는 없다. 이때는 ‘관련 있는 다른 내용을 설명해 보겠다’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차선으로 보인다.

한편 돌발 상황 대처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면접시험에서는 여행 중 관광객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다치는 등 실제 여행에서 간혹 발생하는 문제도 출제된다. 만약 해당 문제를 정말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먼저 면접관에게 5~10초 정도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는지 물어보자.

시간을 얻었다면 잠시 고민한 다음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논리에 맞게 가능할 것 같은 방법을 이야기하면 된다.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쨌거나 응시자는 현직 가이드가 아니다. 따라서 중요한 건 자신감 있게 문제에 대응하는 태도라고 본다.


3-7. 기타

카페 후기 글을 찾아보면 가끔 면접관의 태도가 신경 쓰인다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답변 중 면접관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거나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던 경우 또는 답변 중간에 말을 잘랐다는 경험도 있다. 즉, 응시자의 답변이 좋지 않아서 면접관의 태도가 별로였고 시험 점수도 낮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이는 응시자가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면접관도 사람인데 그날 응시자만 수십 명을 만나고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매우 지루하고 졸리지 않을까? 물론 다들 전문 인력이라서 채점은 확실하겠지만, 단순히 면접관의 표정이 밝지 않거나 무뚝뚝하다고 해서 응시자는 기죽을 필요가 없다.

또한 면접 시간은 보통 10~15분이고 5~10문제 정도 질문이 나온다. 면접관은 응시자를 평가하면서도 시간 관리를 하는 점을 알아두자. 만약 응시자의 답변이 너무 길면 면접관은 시간 관리를 위해 중간에 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평소 자료를 암기할 때도 적당한 길이의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시험 당일 답변이 잘려도 위축되지 않아도 된다.


4. 결론

외국어 성적 준비부터 필기시험 합격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원하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이 바로 앞까지 왔으니, 잘 준비해서 마지막 면접시험도 꼭 통과해보자.

요즘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물론이고 음악이나 화장품, 음식도 세계 곳곳에서 소비되고 있어서 정말 한류의 유행을 실감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한국에 관심 가지고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앞으로도 가이드와 같은 국제 성격의 직업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격증을 얻었다면 여행을 비롯한 관련 분야 직업에도 도전해보자. 방한 외국인을 맞이하는 만큼, 애국심을 가지고 직업 활동을 이어간다면 민간 외교관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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