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게 좋을까

해외여행 갈 때 유튜브 채널을 만드는 게 좋을까

영상 시대인 요즘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롱폼 숏폼 영상이 쏟아진다. 그중 해외여행은 현지 교통편부터 여행지, 맛집, 구매 아이템 소개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에 좋은 소재이다.

그러면 여행 전에 바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찍어두는 것이 좋을까? 이건 채널을 만드는 목적에 따라 정답이나 방향이 달라진다고 본다. 만약 단순히 여행 순간을 기록해 두려 한다면 자유롭게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아무때나 올리면 된다.

하지만 수익을 생각하고 채널을 만들었을 때 콘텐츠 업로드를 지속하지 못하면 채널은 흐지부지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영상에 정성을 들여도 콘텐츠가 계속 올라오지 않는 이상 채널 성장이나 의미 있는 수익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혹은 수익 창출 조건인 구독자 1,000명과 영상 시청 4,000시간도 달성하지 못하고 채널을 접을 가능성이 커진다.


아키하바라 하카타 라멘집 후류(風龍)

이유는 단순한데 애초에 해외여행 자체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활동이라 정기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그렇다. 당연히 여행을 가지 않는 기간에는 콘텐츠도 나오지 않는다. 직장인이나 학생은 긴 시간을 자주 내는 것이 어렵겠고, 시간을 떠나서도 비용 역시 무시하기도 어렵다.

혹시 전업 유튜버를 생각해서 여건을 갖춘다 한들 무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다. 채널이 잘 안돼도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좋아서 떠나는 것이라면 모를까. 결국 자신의 여행이 가끔 있는 일회성 활동이라면 수익 면에서 신규 유튜브 채널보다 블로그에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블로그는 유튜브보다 조회수 노출이 낮아서 여행 글 콘텐츠로 당장 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신규 채널을 만들어서 방치하느니, 블로그에 글로 올려서 기존에 설정한 애드 포스트(네이버)나 애드센스(구글) 노출을 적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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