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으로 문예창작과를 선택한 이유

복수전공으로 문예창작과를 선택한 이유

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 교원 2급 자격 취득을 생각하고 입학했다. 전에 온라인으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고 당시 다른 일이 바빠져서 그만두었지만, 문득 자격증을 얻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어 교육 전공을 시작했다.

교원 자격증은 한국어 전공과목을 이수한 뒤 수업 참관 및 실습을 거치고 대학교 졸업 후 국립국어원에 신청하면 된다. 실습 신청을 위해서는 전공 1~4영역에서 총 14과목 이수가 필요한데 입학 2학기부터 한 학기 최대 학점을 공부한 결과, 조건은 달성할 수 있었다.

실습은 졸업 전에만 진행하면 돼서 부담은 없다. 다만, 지금까지 3학기 동안 취득한 학점이 72점이라서 졸업에 필요한 140점을 달성하려면 다른 과목을 더 수강해야 한다.


결국 부족한 학점도 채우고 관심 있던 공부도 할 겸 기간 안에 복수전공을 신청했고 문예창작과를 선택했다. 이건 블로그 운영을 계속해 와서 글쓰기와 1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인데, 그만큼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가 된다.

다만, 문학과 연관 깊은 전공이다 보니 역시 평가 항목에 글쓰기 등의 과제가 편성된 과목이 많다. (반대로 한국어 전공은 이론 중심이라서 시험 비중이 높다) 이것이 부담이라면 부담이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문학을 배우고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여담으로 이번 학기는 문예창작과 6과목과 타 전공 3과목으로 편성했다. 타 전공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 2과목(다문화교육, 이민법제론)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 1과목(국어작문)이다. 이렇게 하면 이번 학기를 마쳤을 때 각각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 과목 이수가 끝나는데, 이왕 공부하는 김에 자격증 취득을 같이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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