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에서 봄, 가을 한 학기 이수 가능한 최대 학점은 보통 18점(6과목) ~ 24점(8과목)이 많은 것 같다. 보통 처음 입학하면 6과목까지 제한이 있지만, 직전 학기 성적 평균이 예를 들어 3.5 이상이면 다음 학기는 학교에서 정한 최대 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글 작성자는 입학 후 두 번째 학기인 이번 봄에 9과목을 신청해서 공부를 마쳤다. 학교 홍보가 아니라 최대 27학점까지 신청 가능한 점은 정말 좋다고 느낀다. 그래야 여유 있을 때 최대한 학점을 몰아서 공부했다가 나중에 복수 전공에 집중하든 조기 졸업이든 준비할 수 있으니 말이다.
최대 과목 공부는 약간의 부담감은 느꼈지만 그래도 할만한 편이었다. 단, 출석이 한 주만 밀려도 들어야 하는 과목 수가 많아져서 최대한 그 주 수업은 그 주에 다 들으려고 했다. 또한 공부는 교안을 보면서 강의를 듣다가 필요한 내용은 메모장에 기록했다가 나중에 시험 볼 때 훑어보았다.
사실 오프라인 대학교였다면 최대 학점 신청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과목마다 고정된 요일과 시간에 맞춰서 들어야 출석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까지 오가는 시간에 강의 중간에 비어 있는 시간도 생각해야 해서 회사나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느낀다.
반면 사이버대학교는 새로 수업이 올라오면 언제든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 인정을 받는다. 수업과 과제, 시험 모두 온라인 방식이라서 물리적인 이동 시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추가로 강의 영상을 배속으로 들으면 시간 마법사도 될 수 있다.

가끔 과목마다 열리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도 원하는 사람만 참여하면 된다.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석 자체를 안 해도 불이익은 없다. 그래서 오프라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강의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 참여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번 학기 최종 성적은 A+ 7과목, A 1과목 B+ 1과목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정도면 준수해 보이는데 역시 사이버대학교라서 가능한 성적이라고 본다.
먼저 이번에 들은 전공/교양 과목은 모두 이론 과목이라 점수 평가에 시험 성적 비중이 가장 크다. 따라서 평소 제때 출석하고 게시판 글 작성 참여 횟수를 만족했다가 중간/기말 시험을 잘 보면 A+는 무난하게 나온다고 볼 수 있다. (과목에 따라 과제/토론을 진행하기도 한다)
시험은 오픈 북이라서 집에 컴퓨터가 2대 있으면 1번 PC는 학교 홈페이지를 열고 2번 PC에 교안과 메모장을 열어 참고해도 된다. 다시 결론을 정리하면 최대 학점 공부는 할만했고 다행히 성적도 잘 나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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