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열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막막할 수 있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거나 부족해서 그런 것일 텐데 계속 글을 작성하면서 직접 부딪혀 보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꾸준히 쓰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글쓰기 실력은 발전한다.
이건 블로그 방문자 트래픽 증가나 글 실력을 직접 언급하는 댓글 내용 등으로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자신이 한참 전에 작성한 글을 읽어보자. 글이 두서가 없거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온다면 그 때보다는 성장한 것으로 자가 진단을 마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계속 글만 쓴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확실히 글은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느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아무 의미 없는 글을 계속 쓰는 것은 정말 의미가 없고 블로그 성장에도 도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꾸준히 글을 쓰더라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읽기 쉬운 글을 쓰자
사람들이 읽는 글을 쓰려면 당연히 사람들이 읽기 쉬운 글을 써야 한다. 아무리 개인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방문자와 소통하는 네이버 블로그라도 지나치게 두서가 없거나 내용 정리가 안 된 글은 외면 받기 쉽다.
특히 이웃 시스템 비중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같은 블로그는 더욱 방문자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도 네이버는 이웃끼리 블로그 탐방을 하고 댓글 소통도 활발하지만, 나머지 플랫폼들은 주로 키워드 검색을 통해 블로그 유입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방문자는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인터넷을 검색한 다음 해당 블로그가 나오면 들어간다. 그런데 글 내용 파악이 잘 안되고 여기에 광고로 도배까지 해 놨다면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읽기 쉬운 글을 쓰려면 먼저 내용은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주제나 분량에 따라 소제목과 목차를 활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방문자에게 깔끔한 글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말이 있다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쓰고 그 외 문장 표현이나 말투 등도 방문자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예로 한 문장 길이가 엄청 길거나 단락 구분을 하지 않은 글은 가독성이 떨어진다.
주제와 맞는 글을 쓰자
방문자는 검색한 키워드와 글 제목, 주제와 맞는 정보가 필요해서 블로그를 찾아온다. 그런데 핵심 내용의 부연 설명이나 예시가 너무 길거나 관련 없는 이야기가 길어지면 글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신규 아이폰 구매 후기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해당 모델의 성능이나 이전 모델과의 차이, 가격, 무상 A/S 기간, 실제 사용 후기 등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할 것이다.
그래서 키워드를 검색해서 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정작 필요한 내용은 거의 없고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만 가득하다면 방문자는 해당 블로그를 이탈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은 글쓰기 시작에 앞서 내용 구성이나 소제목 등을 작성해보는 것이다. (글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제목 : 아이폰 xx 모델 후기 장단점 가격 안내
– 서두 : 아이폰 신형 모델을 샀는데 소개
– 소제목 1 : 신형 모델 스펙 정리
– 소제목 2 : 구매 가격과 구매처 정보
– 소제목 3 : 카메라 화질 테스트
– 결론 : 신형 모델 사용 후기/느낀 점
이런 식으로 미리 글 구조를 만든 다음에 각 부분에 맞는 내용을 하나씩 추가해서 전체 글을 완성하면 된다. 설령 문장 표현 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필요한 내용을 잘 정리한다면 사람들은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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